Astrid (5)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렇다면, 나는...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 Da Capo.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 decrescendo.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 바벨을 지배하는 것은. 🎵 https://youtu.be/sDiqGh13Kx8 태초의 혼돈. 그것을 두고 우리는 바벨이라 칭했다. 그러한 바벨은 이내 굳건하고도 영원한 탑이 되어, 신의 경지에 올라가 그 권위에 도전하였으니... 이 세계는 영원한 바벨과 같고. 우리들은 신과 같다. 하여, 우리는 영원한 바벨이요. 영원한 승리자일 것이다. 역사는 승리자의 권유물이요, 따라 바벨 또한 영원한 승리자의 권유물이다. 와장창-! 무언가가 깨지는 소리가 참 요란하게도 울리는 듯싶었다. 로메너트에서 소란이라. 참 익숙하지 않던 광경이 아닌가. 로메너트라 하면 자고로 고요함. 차분함. 무거운 적막과, 익숙하게 책을 필사하는 소리. 먹의 냄새와, 오래된 종이의 향... 그 누구이게도 드러내지 않던 천공의 도서관. 아무것도 드러나지 않은, 베일.. 바벨의 수문장은, 그 빛을 잃을 것임에.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 이전 1 다음